[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주)] 최원철선배님의 “주식 투자 해봤나? 주 100시간 일할 수 있나
조회수 3,758
작성자 : 인**트
날 짜 : 2010.01.06(수) 16:43
내용
■ 취업선배 기업 :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 취업선배 부서 : 자산운영 리서치 본부
■ 취업선배 이름 : 최원철님
“바쁘기도 하지만 전망이 어긋났을 경우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털어놨다. 그런데도 그가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오늘의 취업선배는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사 최원철 사원! 그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는 멘트와 함께 목표 탐색에 앞서 'Why? Why? Why? Why? Why?' 궁금증을 지녀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소개서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면접은 정리된 상황에서 차분하게 보고나니 효과가 있었다고 자소서와 면접에 대해 언급했다.
강연을 마치고, 한 학생과 대화중인 최원철 강사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연을 듣는것도 좋지만, 이런 모습도 진정한 취업선배의 만남이 아닐까?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취업선배가 전하는 하이라이트 메세지는?! ☞ 목표가 정해졌다면 그와 관련한 정보 수집을 가장 손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습득하도록 한다. 그리고 장애물 앞에서 주저 앉지 않으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최대한 도전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질문을 했을까요? 온라인에서 궁금했던 질문과 현장에 있는 학생들이 질문한것을 묶어 보았습니다.
Q. 업무강도에 대해? A. 다른쪽에는 안해봐서 7시출근, 11시전에는 퇴근을 안합니다. 주말에도 나와서 일을 하는건 당연하고요. 아버지께서는 건설회사에 다니시는데 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7시40분에 회의가 있으며 최소7시반에 출근을 하며, 3시반 장이 끝날때까지 긴장을 하고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 Q. 보람을 느끼는게 언제인가요? A. 예를 들어 하나의 A라는 기업에 어떤 제품을 팔고 시장분석을 하고 그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좋거나 혹은 나쁘다고 추천한 주식이나 펀드가 2~3개월뒤에 상승세에 도달하면 가장 보람이 있다. 본인이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전략이 정답이라고 여길 수 있는 것. 자신의 주장이 튼튼하고 논리적. 업무가 많이 고되고 힘들지만 그 보람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Q. 일하면서 위기? 예를 들어 팀원, 상사와의 갈등, 관두지 않고 회사를 열심히 다닐 수 있는 비결? A. 회사생활이 굉장히 개인적이며 자신들만의 회사생활이 매우 독립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찰이 없습니다. 추천을 했던 펀드가 수익률이 떨어지면 스스로를 질책하거나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빨리 분석합니다. ----------------------------------------------------------------------------------------- Q. 애널리스트가 되기위한 조건과 자질? A. 체력, 성실함, 영어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증권사 같은 경우에는 리포트가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외국인을 만나 미팅을 하는경우도 잦기 때문에 영어의 비중이 높습니다. 면접시에 '일주일에 100시간 일할 수 있고,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하며,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라고 말하면 플러스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자산운용사가 궁금하다.
● Position - Analyst?
● 취업 준비 과정 -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 취업 전략 #1 - 면접 경험에 따른 실제 사례
● 취업 전략 #2 - 인턴 등 다양한 활동 경력
-----------------<중앙일보 2009년 11월 10일자 취업과 창업 섹션>----------------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C관) 301호에서 ‘취업 선배와의 대화’가 열렸다.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 거시분석팀 최원철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산업별로 주식 시황을 분석·예측해 전망이 밝은 종목을 펀드 매니저에게 추천하는 일을 한다. “바쁘기도 하지만 전망이 어긋났을 경우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털어놨다. 그런데도 그가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제가 예측한 주가가 실제 시장 가격과 일치한 것으로 밝혀졌을 때 짜릿합니다. ‘정답을 맞힌 느낌’이랄까요. 힘들지만 참고 일할 수 있는 것도 그런 매력 때문입니다.”
그는 그런 매력을 대학시절부터 느꼈다. 주식투자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기업 재무제표를 분석, 주식에 투자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산운용사에 입사하려면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며 “주식 관련 수업을 듣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직접 주식 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입사할 때 면접관이 가장 관심 가지고 물었던 부분은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었다”며 “실전 투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식투자와 취업 준비의 기본은 ‘홈페이지’”라고도 했다.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주식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기초자료가 됐던 것은 홈페이지라는 것이다. 그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한 일도 홈페이지에 들른 것이었다. 그는 특히 “자산운용사에 취업할 생각이라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운용 철학(원칙을 준수하는 투자, 가치 투자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냉정한 충고도 이어졌다. 그는 “단순히 ‘금융권 회사에 취업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는 부족하다”며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의 차이를 알아 두는 것은 기본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자산운용사만 지원했다”며 “3~4군데 불합격하면서 오히려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강의를 마치고도 최원철 애널리스트 주변에는 질문을 하려는 참가자가 줄을 섰다. 취업준비생 강승준(30)씨는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현직자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왔다”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