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선배 기업 : 인크루트
■ 취업선배 부서 : 공모전여행 칼럼리스트
■ 취업선배 이름 : 조명화 여행작가님
"여행 어디까지 해봤니? 삐금여행을 하라"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 분, 공모전으로 해외여행을 꿈꾸는 분, 공모전으로 스펙을 쌓고 취업하려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공모전을 통한 일반 여행의 차이와 여행의 양이 아닌 질적인 여행의 참맛을 공개합니다. 지금부터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강의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선배를 만나보세요. # Q&A
Q. 여행의 의미는 뭘까요? 어떻게 해야 여행에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요?
A. 여행에 대한 입장은 크게 2가지 이다. 하나는 여행에 대해 최대한 준비를 해서 많이 느끼고 보고 오는것이다. 즉 공부하는 여행을 추천하는 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아무준비없이 마음편히 가서 느끼고 공감하고 현지인과 교류해서 오는것이다. 어느 의견도 틀리거나 맞는것이 아니지만 이 두가지 요소를 잘 융합하여 다녀오는 것이?좋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은 언제든 갈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준비하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A. 여행 많이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고, 저도 어느새 여행을 다니게 되었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많이 자주 만나야 본인도 차츰 닮아가고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학교친구들보다 공모전했던 친구들이랑 교류가 더 잦고 친하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수확은 친구들과 다양한 네트워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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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여행을 좋아하나요?
● 어떠한 여행을 하면 좋을까?
●공모전의 법칙을 잊지말자!
● 공모전 여행은 팍팍 파헤져보자!
●공모전 여행의 100% 합격 노하우는?
▶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는 현장 뒷 이야기~ [사진1] 공모전 노하우는 걱정마세요! [사진2] 공모전선배 : 조명화님의 강연모습 [사진3] 그동안 모아놓은 공모전의 흔적들
----------------------<중앙일보 2010년 6월 9일자 취업과 창업 섹션>--------------------- ‘공모전 여행'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 301호에서 열린 ‘취업 선배와의 대화’의 주제다. 각종 공모전을 통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말한다. ‘국토대장정’이나 ‘해외탐방단’이란 이름의 공모전을 떠올리면 된다. 강사로 나선 조명화(29·사진) 베트남항공사 영업마케팅팀 사원은 “대학 시절 공모전을 통해 해외 여행을 열다섯 번 다녀왔다”며 “소중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공모전 여행과 단순 여행에는 차이가 있다. 그는 “명찰을 달고 다닌다는 것이 공모전 여행의 특징”이라며 “특정한 단체에 소속돼 주어진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서 단순한 여행과 구별된다”고 말했다. 보상을 준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그는 “수료증·완주증 등 좁게 보면 기념품이지만, 크게 보면 취업할 때 내밀 수 있는 증거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그가 여행에서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세 가지. 첫째는 ‘사람’이다. 특히 현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본으로 3박4일 동안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일본인 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을 다녔죠. 위안부·독도 문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단순히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친구와는 많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무엇을 했느냐’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찍은 세 장의 사진을 예로 들었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세 명이 있습니다. A는 에펠탑 앞에서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었죠. B는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 다음 그와 커피를 한잔 마셨습니다. C는 공모전 캠프를 떠나 한 달 동안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같은 사진이지만 모두 다르겠죠.”
그는 “공모전을 통해 단지 싸게, 오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서 ‘나만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째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느꼈는가’다. 단순히 ‘멋지다’ ‘즐겁다’는 느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그때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충고했다.
공모전 여행의 큰 매력은 적은 돈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주최 측에서 비용을 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선발되기 어렵다. 그는 “해마다 열리는 공모전이 3000개가 넘는다. 남보다 빠르게,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모전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씽굿’(www.thinkcontest.com)이나 대학 언론을 통해 정보를 수시로 챙겨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국적인’ 특기를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그는 충고한다. “한국과 외국의 문화를 교류하자는 취지의 공모전 여행 프로그램이 많다”며 “트럼펫보다 단소를 불 줄 아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여행은 결코 ‘노는 것’이 아니다.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외국에 가서는 한국 회사에서 세운 해외 무역상사관에 들르는 거죠. 담당자에게 ‘앞으로 무역업체에서 일하고 싶은데 여기서 잠깐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을 건네보세요. 아마 아르바이트라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세계 각국에서 무역인을 만나고 온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자격증만 따는 데 몰두한 사람보단 높은 점수를 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