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참 드세더군요. 바람이 정말 심하더군요.
면접가는 길에 우산이 뒤집힐 정도였네요.
여튼 오후 5시30분에 면접 시작했습니다.
회장님 포함 면접관 4 vs 면접자5 2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1. 마케팅에 관심가지게 된 이유는?
2. 이엠넷서 6개월 일했는데, 무슨 업무였고 왜 관뒀나요?
3. 스터디 다들 하셔서 공부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한솔교육이 웅진,교원과 차별화된 경쟁력 말해봐요?
다른 질문은 그저 그렇고 2번이 기억에 남네요.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좀 강하게 나갔네요.
나: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채용공고 나는데마다 무작정 원서를 냈습니다.
때마침 세계 경제위기가 터져서 서류통과조차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겨울동안 마음을 다잡은 후, 묻지마 지원 대신 작은회사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홍보,마케팅 관련 업무였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광고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그 때 마케팅 업무를 하며 일하는 재미를 느꼈고, 때문에 누구보다
이 업무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회장: 전공에 상관없이 그쪽에서 계속 일해왔네요? 준비를 쭉 해오신 거네요?
나: 마케팅을 목표로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이것만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 외 아저씨들: 껄껄껄...준비된 사람이란 말이군요...껄껄껄...
저 웃음이 비웃음인지, 호감의 표현인지는 곧 알게 되겠네요^^
비웃음이었을지라도 아이 돈 케어. 1패 하나 추가하면 되는거임...아자
여튼 6시쯤에 면접끝나고 면접비 받았습니다. 1차때는 책으로 대신하더니, 오늘은 현금 주네요^
그 돈으로 핏자,치킨 사가서 금욜 연수들어가는 형님과 나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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